“아침 노을에 별이 빛나는 하늘” – 숨겨진 이야기

夜明けの風に舞う天の川
새벽바람에 흩날리는 은하수

白く滲む光に目をとらわれて
하얗게 번지는 빛에 눈을 사로잡혀서

遠くゆく君、気づかないまま
멀리 떠나는 너를 눈치채지 못한 채

朝がやってこないこの夜にいる
아침이 오지 않는 이 밤에 있어

아침 노을에 별이 빛나는 하늘

아침노을의 빛이 여명을 가로질러
지상을 밝히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하늘에는 아직 별이 보이지만
이 옥상에 당신이 돌아올 일은 없습니다.

새벽의 어둠 속에 숨겨둔 그림자와
별과도 같았던 당신의 빛은
아침노을이 비추어 전부 사라져갑니다.
그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작곡 배경

이 곡은 사실 버려질 곡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머니 코드 진행과 단조로운 선율로 3시간 만에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과거 옥상에 앉아 돌아오지 않을 사람을 날이 밝아올 때까지 기다렸던 쓴 기억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실을 묘사하기엔 어렵지만 이 경험을 노래로써 표현하고 싶어 유기했던 곡을 다시 주워와서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저는 가사를 쓰는 것에 자신이 없는데… 처음으로 쓰고나서 한 점 후회 없다고 생각하는 가사입니다.

곡에 숨겨진 장치

피아노, 스트링 , 퍼커션 등 오케스트라 악기는 전부 EWQL사의 Symphonic Orchestra 라이브러리가 사용되었고 스틸 기타는 Ample Guitar T가 사용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악기가 추가되며 곡이 번잡해질수록 가사의 감정선 또한 바뀌는 것을 점점 시간이 지나 아침이 밝아오는 것을 표현하는 장치로 사용되었습니다. 1절에서는 808드럼이 사용되고, 2절에서는 어쿠스틱 드럼이 사용된 것도 같은 의도였습니다.

최근 곡 중에는 가장 악기가 많이 사용된 곡이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악기가 사용되었고 그만큼 신경도 편곡과 믹싱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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